추석 선물도 '헬시플레저' 열풍… 이마트, 건기식 선물 세트 매출 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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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추석 선물 세트로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 매출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가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가량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건강식품 선물 세트 수를 지난 추석 대비 약 15% 늘렸다.
그 결과 올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건강식품 선물 세트 상품 수는 100여 가지가 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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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추석 선물 세트로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 매출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가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가량 늘었다. 이 중 홍삼·인삼 세트는 10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올해 전체 선물 세트 순위는 조미료와 통조림 세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른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가 명절 선물 세트 구매에도 반영된 셈이다. 이에 이마트는 건강식품 선물 세트 수를 지난 추석 대비 약 15% 늘렸다. 그 결과 올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건강식품 선물 세트 상품 수는 100여 가지가 넘을 전망이다. 특히 고물가 기조에 맞춰 3만~5만원대 가성비 선물 세트 물량도 지난해 추석 대비 20% 가량 확대했다.
또 사전 예약 기간 건강식품 선물 세트 전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사전 예약 프로모션 기간에 행사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20만원의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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