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편정과·개성주악·초만두…경북 종가음식 쿠킹클래스

경북도, 23일부터 9월까지 운영…총 5회
회차별 12명 '선착순' 모집…참가비 없어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는 23일부터 9월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5차례에 걸쳐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의 붐업(boom-up)을 위한 사전 행사다. 수강생들이 도내 주요 종가 종부(노송정 종부 등 5명)의 요리를 직접 보고 조리법을 들으며 종가 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체험한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소개될 음식은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호두정과, 안동식혜와 양갱이다.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경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통해서 매 강좌 전 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회차별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과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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