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개 담배 피워야 끝난다…中 담배공장의 충격 실태

2024. 8. 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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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자담배 공장에서 하루 1만 개의 담배를 피우며 일해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한 전자담배 제조공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제품을 테스트하는 직원들이 한 손에 전자담배 5개씩을 쥐고 직접 흡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루 최대 1만번 흡연하는 공장 직원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동시에 제품에 직접 입을 대고 테스트하는 모습이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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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ACHINA’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중국의 전자담배 공장에서 하루 1만 개의 담배를 피우며 일해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외신들은 유튜브 마키나(MACHINA)에 올라온 영상을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한 전자담배 제조공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제품을 테스트하는 직원들이 한 손에 전자담배 5개씩을 쥐고 직접 흡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직원들은 하루에 7000~8000개, 많게는 1만개 이상의 담배를 테스트한다고 했다.

이들의 나이는 많아도 20대 초중반으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루 최대 1만번 흡연하는 공장 직원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동시에 제품에 직접 입을 대고 테스트하는 모습이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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