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새 시즌부터 해외에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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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가 해외에서도 실시간 중계를 추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주관방송사인 KBSN이 프로배구 해외중계권에 대한 독점 권리(재판매 포함) 계약을 체결해 2024∼2025시즌부터 컵대회 및 V리그 전 경기를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KOVO는 "해외 국가 중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출신 국가를 주요 목표로 해 V리그를 송출할 계획이다. 해외 중계를 통해 더 많은 배구팬이 V리그를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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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가 해외에서도 실시간 중계를 추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주관방송사인 KBSN이 프로배구 해외중계권에 대한 독점 권리(재판매 포함) 계약을 체결해 2024∼2025시즌부터 컵대회 및 V리그 전 경기를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KBSN은 스포츠마케팅과 스폰서십, 선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지애드스포츠와 2026~2027시즌까지 3년간 계약했다. 지애드스포츠는 최근 프로야구 KBO리그의 해외중계권 사업을 맡는 등 빠르게 이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2024~2025시즌 V리그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이란 등 아시아는 물론, 쿠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 총 18개국 출신 외국인선수 28명이 활약한다. V리그는 지난 시즌 메가(정관장)의 맹활약에 인도네시아에서 중계권 구입 문의를 받는 등 점차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KOVO는 "해외 국가 중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출신 국가를 주요 목표로 해 V리그를 송출할 계획이다. 해외 중계를 통해 더 많은 배구팬이 V리그를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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