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슨 말 할까…15일만에 공식행사 나오는 안세영,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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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만에 금메달을 딴 뒤 작심발언을 쏟아내 파장을 일으킨 안세영이 귀국 후 15일만에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세영은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에 참석한다.
지난 7일 귀국한 안세영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달 열리는 국제대회에 모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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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가족, 지도자, 훈련 파트너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함께할 예정이다.
안세영은 당시 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 관리, 훈련방식, 대회 출전 문제 등을 지적했고 이후 협회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이 진상 조사에 나서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일 귀국한 안세영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달 열리는 국제대회에 모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협회의 진상 조사위원회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다만 장미란 문체부 차관과의 비공개 만남은 가졌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문체부와 체육회에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협회와 선수가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는지 선수들의 목소리에도 꼭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만찬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김택규 회장 등 직원들과 김학균 대표팀 감독 등 지도자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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