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청소년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개관

정준영 2024. 8. 22.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인 '모두의 연습실' 1호점(화곡권역)과 2호점(발산권역)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호점, 4호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댄스·노래·연극·소모임 등 문화활동공간으로 무료 제공
강서구 청소년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개관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인 '모두의 연습실' 1호점(화곡권역)과 2호점(발산권역)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댄스, 노래, 연극,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1호점은 강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화곡로18길 14-5) 내에, 2호점은 강서청소년회관(공항대로42길 23-19) 내에 문을 연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다.

이용하려면 '청소년 1388 통합포털'이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는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주말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구는 2025년에 3호점(방화권역), 2026년에 4호점(염창권역)을 개관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호점, 4호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