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청소년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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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인 '모두의 연습실' 1호점(화곡권역)과 2호점(발산권역)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호점, 4호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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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인 '모두의 연습실' 1호점(화곡권역)과 2호점(발산권역)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은 댄스, 노래, 연극,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1호점은 강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화곡로18길 14-5) 내에, 2호점은 강서청소년회관(공항대로42길 23-19) 내에 문을 연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다.
이용하려면 '청소년 1388 통합포털'이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는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주말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구는 2025년에 3호점(방화권역), 2026년에 4호점(염창권역)을 개관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호점, 4호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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