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VS 벨링엄 VS 비니시우스, 레알 'PK 키커'는 누구? 안첼로티는 '침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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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는 강력한 공격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됐다.
음바페를 중심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등이 공격을 이끈다.
음바페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나, 비니시우스와 벨링엄도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우선 음바페는 이번 시즌 50골 고지를 목표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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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페널티 키커는 누가 될까?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는 강력한 공격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됐다. 음바페를 중심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등이 공격을 이끈다.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도 주요 자원이다.
루카 모드리치가 주전에서 밀려나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페널티 키커를 정해야 하는 고민에 빠졌다. 음바페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나, 비니시우스와 벨링엄도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페널티킥 담당자를 비밀에 부치고 있다.
우선 음바페는 이번 시즌 50골 고지를 목표로 뒀다. 필드 골에 페널티킥 득점까지 더해진다면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인스포츠'의 분석에 따르면, 음바페의 페널티킥 성공률은 82.4%다. 51차례 시도 중 42번을 성공시켰다. 대표팀에서보다 클럽에서의 실축이 더 많았고, 프랑스 대표팀에선 11번 중 10번을 성공했다.
비니시우스는 네 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했고, 벨링엄은 세 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한 기록이 있다.
호드리구도 한 가지 옵션이 될 수 있다. 다만 페널티킥 부문에선 다섯 차례 페널티킥에서 60%의 낮은 성공률을 보였기 때문에 감독의 선택을 받을 확률은 낮아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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