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서 28일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

이승형 2024. 8.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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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 경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박람회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유학생의 비자 문제도 해결해주는 행사"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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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부스에서 줄 선 외국인 유학생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 경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여개 기업이 채용 계획과 회사를 소개하고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을 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인구 감소지역에 취업하면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를 설명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취업과 정착 사례를 소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자리 매칭 플랫폼에서 참여기업 채용공고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면접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QR코드로 사전등록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이력서를 지참하면 된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박람회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유학생의 비자 문제도 해결해주는 행사"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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