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기 쉬운 동성로'…대구시, '도시디자인' 수상작 23개 선정

남승렬 기자 2024. 8. 2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22일 '2024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3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 찾기 쉬운 동성로'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금상은 2개 작품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 특성으로 아이디어를 낸 유광 씨의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와 그늘 지도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 서비스를 제안한 이윤성·윤예지 씨의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가 금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2일 '2024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3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 찾기 쉬운 동성로'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금상은 2개 작품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 특성으로 아이디어를 낸 유광 씨의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와 그늘 지도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 서비스를 제안한 이윤성·윤예지 씨의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가 금상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