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일본, 무비자 여행객 온라인 사전 신고 제도 추진"

윤성철 ysc@mbc.co.kr 2024. 8.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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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무비자 단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면제국 여행객을 상대로 일본에 입국하기 전 여행 목적과 체류 장소 등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제도가 시행되면 무비자 단기 체류 여행객은 일본에 입국하기 전에 온라인 신고를 해야 하며, 간이 심사 절차 과정에서 불법 체류 징후가 포착되면 정식 비자 발급을 위한 정밀 심사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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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 공항 [연합뉴스 제공]

일본 정부가 무비자 단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면제국 여행객을 상대로 일본에 입국하기 전 여행 목적과 체류 장소 등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무비자 입국 후 난민인정 신청 제도를 악용해 눌러앉으려는 불법체류자를 걸러내기 위해 이 제도를 2030년까지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제도가 시행되면 무비자 단기 체류 여행객은 일본에 입국하기 전에 온라인 신고를 해야 하며, 간이 심사 절차 과정에서 불법 체류 징후가 포착되면 정식 비자 발급을 위한 정밀 심사가 실시됩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27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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