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대상 실무 집합교육

김춘성 2024. 8. 2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테라피 등 작은도서관 활동가 150여명 참석 예정
독서교육,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 교육 진행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8월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 9월 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 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까지 남부 2회, 북부 2회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의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슬슬에 문의하면 된다.

김춘성기자 kcs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