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텀블러 사용 할인 카페 45곳으로 늘어

정윤덕 2024. 8.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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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면 할인해주는 지역 카페가 모두 45곳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진 지역 전체 카페 440여곳의 10%가 넘는 것이다.

시는 카페가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시가 400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했다.

참여 매장 중에는 자체적으로 600원을 할인해주는 곳도 있으며, 이 경우 할인액은 1천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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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 최대 1천원 할인 당진 카페 45곳으로 늘어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면 할인해주는 지역 카페가 모두 45곳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진 지역 전체 카페 440여곳의 10%가 넘는 것이다.

시는 카페가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시가 400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했다.

참여 매장 중에는 자체적으로 600원을 할인해주는 곳도 있으며, 이 경우 할인액은 1천원에 달한다.

45곳 가운데 18곳은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5월 시청 내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했으며, 6월부터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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