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대 유상증자 결정한 이오플로우, 2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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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회사가 823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공시하면서다.
전날 장 마감 후 이오플로우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26일이며 청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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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회사가 823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공시하면서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오플로우는 전일 대비 3490원(28.01%) 하락한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하한가 근처인 887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이오플로우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 9040원 기준 823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운영자금으로 573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00억원, 시설자금으로 50억원이 사용될 전망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약 0.3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26일이며 청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신주 910만주는 11월 9일 상장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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