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재명,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한동훈 회담 연기

김인영 기자 2024. 8. 22.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22일) 봉하·양산 방문 일정은 순연됐다"고 공지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여·야 대표회담이 연기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순연했다. 사진은 이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신임 지도부들과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 참배 및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 일정을 연기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22일) 봉하·양산 방문 일정은 순연됐다"고 공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오찬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었다.

아울러 오는 25일 진행 예정이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여·야 대표 회담도 미뤄진다.

한 대표는 이날 이 대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여·야 대표회담이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이날부터 5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회담 일정 연기도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