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보려고 합니다"...정국 다큐,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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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활동 후일담을 전한다.
정국이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창밖 광경을 본 정국은 "갑자기 긴장되는데"라고 말했다.
정국은 "이런 성과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얻고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보려고 한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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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앞으로도 계속, 가보려고 합니다."(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활동 후일담을 전한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 메인 트레일러를 올렸다.
영상은 약 1분 10초 분량이다. 정국이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게릴라 공연을 재조명했다.
관객들이 거리 곳곳을 가득 채웠다. 창밖 광경을 본 정국은 "갑자기 긴장되는데"라고 말했다. 이내 "여러분, 잘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8개월 여정을 담았다. '세븐'(Seven) 녹음부터 '골든'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 현장까지 포착했다.
정국은 "이런 성과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얻고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보려고 한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끈임없는 성장과 발전의 이유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제) 부족한 면이 너무 잘 보이니까.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선 아미(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항상 이야기하지 않나. 아미들 덕분에 기가 산다. 팬들이 있어야 재밌지"라고 말했다.
한편 '정국: 아이 엠 스틸'은 다음 달 18일 한국 CGV에서 개봉한다. 전 세계 120개 국가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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