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빅토리’ 부진? “입소문만 잘 타면 사랑 받을 영화”[화보]
서형우 기자 2024. 8. 22. 09:26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빅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혜리와 진행한 화보 사진 4장을 공개했다. 혜리는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 홍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입소문만 잘 되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을 영화”라고 강조했다.
앞서 혜리는 영화 ‘빅토리’의 흥행 부진에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뭐냐 하면 꾹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자꾸만 울게 된다”며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명 붙잡고 인사할 거야”라고 적은 손편지를 올렸다.
한편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혜리가 맡은 필선은 댄서가 꿈인 ‘춤생춤사’ 고등학생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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