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270가구 규모 아파트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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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9시20분께 부산 사하구 270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270가구 입주민들은 열대야 속에서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7시42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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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오후 9시20분께 부산 사하구 270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아파트 측에 따르면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약 6시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270가구 입주민들은 열대야 속에서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7.7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2분께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지상 변압기 고장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 상가 등 47호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겼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7시42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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