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루닛, 美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에 14%대 강세

오귀환 기자 2024. 8.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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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자회사인 볼파라가 미국 의료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닛은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가 미국 의료 시스템 '인터마운틴 헬스'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전날 밝혔다.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 주에 걸쳐 34개 병원과 400여개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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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자회사인 볼파라가 미국 의료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닛(왼쪽)과 볼파라의 CI /루닛 제공

2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4.9%) 오른 4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가 미국 의료 시스템 ‘인터마운틴 헬스’에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전날 밝혔다.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 ‘애널리틱스’, ‘스코어카드’ 등이다. 이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 평가, 유방 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 개선 등에 활용된다.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 주에 걸쳐 34개 병원과 400여개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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