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베트남 산업단지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4. 8. 2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 법인 LS-VINA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 탄손낫 공항, 북동부 꽉닌성 송콰이 산업단지 일대의 인프라 조성에 사용된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약 8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LS에코에너지 제공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 법인 LS-VINA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 탄손낫 공항, 북동부 꽉닌성 송콰이 산업단지 일대의 인프라 조성에 사용된다.

이 지역은 베트남 정부의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신도시 개발과 공항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곳이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약 43% 수준인 도시화율을 2030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약 8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과 북미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 이상호 대표는 "베트남의 신도시 개발과 국내 기업들의 'K 신도시 수출'이 본격화되면 LS에코에너지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