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군수 출연에 축제 홍보까지…피식대학, 영양군 띄우기 外
▶ '지역 비하' 피식대학, 영양군수 출연에 축제 홍보까지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킨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구독자 하락세 속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피식대학은 지난 20일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출연한 영상을 올리고 '영양 핫 페스티벌' 등 축제와 관광명소 홍보를 예고했습니다.
영상에서 오 군수는 "얼마 전 수해 당시 피식대학의 기부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군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라는 말도 전했습니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군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사과에도 구독자 수 감소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 받는다
암호화폐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오킹이 프로그램 내용 사전 누출을 이유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우승 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킹과 같이 암호화폐 사기 의혹을 받는 위너즈 전 대표 최승정은 지난 5월 오킹이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자가 본인이라며 절대 누설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121년 만의 배송?…영국서 1903년 소인 찍힌 엽서 도착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금융조합 직원들은 우편물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평범한 우편물 사이, 121년 전 날짜가 찍힌 빛바랜 엽서 한 장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리디아 데이비'라는 알 수 없는 수신인이 적혀 있었고, 1903년 8월 23일에 처리됐다는 소인도 찍혀 있었습니다.
조합은 수소문 끝에 리디아 데이비의 친척이라는 사람과 연락이 닿았지만, 무려 121년 전 엽서를 받게 된 경위는 여전히 미스터리라는데요.
영국 로열메일 측은 "엽서가 100년간 배달 중 실종됐다기보단 다시 시스템에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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