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1000만원 후원

박성환 기자 2024. 8. 2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그룹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아동 460명 대상 영화 상영회 진행
[서울=뉴시스] 21일 열린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 (사진=삼표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표그룹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통해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 문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점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열린다.

124개국 3338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예심을 통해 34개국 12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삼표그룹은 저출산 시대 속 아동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은평구 지역 아동 및 보호자에게 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 맞춤형 영화 상영회를 지원한다.

오는 9월 6일과 9일 총 4회에 걸쳐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지역 내 아동 460여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