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학생 봉사단과 노후주택 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72명이 지난 18~21일 충남 당진시 일대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12명, 대학생은 47명, 전문기술자는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사전실습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사단 임직원 12명, 대학생 47명 등 총 72명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72명이 지난 18~21일 충남 당진시 일대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수리 대상은 26가구로, 벽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조명 교체 등에 나섰다.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12명, 대학생은 47명, 전문기술자는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사전실습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오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으로, 노후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년간 전국 16개 지자체에 모듈러 주택 38개 동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북 고창군에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16가구에게 벽지 도배, 장판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모듈러 주택 2동을 기증해 고창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집을 보수하기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