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2%대 강세

김진석 기자 2024. 8.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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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장 초반 2%대 강세다.

이날 대신증권은 롯데관광개발 분석 리포트를 내고 올해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카지노, 호텔, 여행 부문 모두 실적 성장세가 10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예정돼 있어 3분기에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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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주드림타워 카지노 입구./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장 초반 2%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210원(2.37%) 오른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 호전망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날 대신증권은 롯데관광개발 분석 리포트를 내고 올해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추이는 기대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직항 주차별 전체운항 편수가 6월 159회에서 7월 187회로 증가하며 유의미한 카지노 방문객 수 성장을 기록했고 7월 방문객 수는 3만4000여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카지노, 호텔, 여행 부문 모두 실적 성장세가 10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예정돼 있어 3분기에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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