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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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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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 대상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강의
전성수 구청장,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되길 희망”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복잡한 재건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재건축을 추진하며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관심이 높은 미청산 조합 문제와 관련하여, 재건축사업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해산·청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하여 향후 재건축 정책 콘서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재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속도 있는 서초형 재건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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