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19 양성 판정…文 예방 순연

김주훈 2024. 8. 2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임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지만,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순연됐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정치권은 이날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통합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했지만,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불투명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 "방역지침 따라 자가격리 중"
한동훈과의 대표회담도 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2.04.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임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지만,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순연됐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당초 신임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봉하마을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어 오후에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나고,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정치권은 이날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통합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했지만,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예정됐던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도 연기됐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금 전 이재명 대표 측에서 부득이하게도 이번 일요일 약속한 저와의 여야 대표회담을 코로나19 증상으로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