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드라마 '귀궁' 출연 확정

박정선 기자 2024. 8.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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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호

배우 김상호
배우 김상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22일 전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상호는 흥미로운 전개를 견인할 풍산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풍산은 맹청에서 활동하는 독경과 점술에 능한 맹인 판수로, 그의 영험한 힘을 이용해 궁내에서 호의호식을 누리는 인물이다.

매번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김상호가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상호가 출연하는 '귀궁'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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