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소비"…깨끗한나라, 다용도 제품 잇따라 출시

미니멀 라이프 확산으로 실용제품 인기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 가능한 티슈 등

[서울=뉴시스] 깨끗한나라 딥 무드 미용티슈. 2024.08.22.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려는 '미니멀 라이프'가 확산되며 다용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기존 물건을 정리하는 형태의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였으나, 최근에는 불경기 등의 영향을 받아 실용성을 가진 제품 구매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이상의 역할을 하는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깨끗한나라는 별도의 인테리어용 티슈 케이스 없이 제품 자체만으로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깨끗한나라 딥 무드 미용티슈'를 출시했다. 최근 인테리어 색상으로 많이 활용되는 화이트와 어울리는 '크림 베이지', '모던 그린', '미드나잇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360도 듀얼 소프트 공법으로 제작해 모든 면이 부드럽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피부자극테스트인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또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쿨링 데오티슈'는 쿨링력과 함께 데오 기능까지 겸비한 휴대용 티슈다. 피부에 닿으면 즉각 피부 온도를 약 9도 감소시켜줘 여름철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된다.

데오 기능으로 땀 냄새나 체취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

주방과 바닥에 모두 활용도가 높은 '깨끗한나라 기름싹싹 세정티슈 빅와이드'도 있다. 해당 제품은 에탄올이 40% 함유돼 기름때 제거에 탁월하다.

에어엠보싱 원단으로 싱크대, 선반 등 주방용품 세정 시 스크래치 걱정 없이 부드럽게 닦을 수 있다. 청소포 밀대와 호환이 가능한 특대형 사이즈로, 바닥 청소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단일 제품으로 다양한 만족을 얻으려는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일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여러 기능을 갖춘 다용도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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