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경로당이 어르신들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 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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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는 척추온열의료기 설치를 비롯해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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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척추온열의료기는 일반 안마의자와 달리 편하게 누워 척추 부위 등 전신을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크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구입하기에는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감이 있는 척추온열의료기를 지난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전체 경로당에 설치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누워서 편안히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경로당에 설치 해주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경로당 오는 길이 즐겁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는 척추온열의료기 설치를 비롯해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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