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7일 인공위성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공개포럼

김경태 2024. 8. 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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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성 발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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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경기도 제공]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정수종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성 발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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