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월 주택 매매가 0.21% 상승…3개월 연속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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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지난 7월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이 0.21%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지역 부동산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 6월 0.14%,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반면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전세가격 변동률은 7월 0.34%로 전월 0.47%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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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의 지난 7월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이 0.21%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지역 부동산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 6월 0.14%,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순이었다.
반면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전세가격 변동률은 7월 0.34%로 전월 0.47%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순이었다.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9건에서 6월 4060건으로 0.70% 감소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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