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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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의 주요 평가항목 4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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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외래진료로 처방한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급성상기도감염 및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의 주요 평가항목 4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4.97%(전체 평균 41.42%), 급성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5.79%(전체 평균 59.76%), 주사제 처방률은 1.68%(전체 평균 12.6%),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23개(전체 평균 3.85개)로 전 항목이 전체 평균에 비해 낮은 사용률을 나타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의정부성모병원이 약품, 항생제, 주사제를 오남용하지 않고 적절하게 사용하면서도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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