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순자산 1조 돌파’ ACE ETF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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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한 세 번째 'ACE' 상장지수펀드(ETF)가 탄생했다.
22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이 1조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개인투자자가 꼽힌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S&P500 ETF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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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2218억 순매수
22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이 1조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 대비 80.79% 급증한 수준이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개인투자자가 꼽힌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2218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ACE ETF 중에서는 개인투자자 순매수 3위로 나타났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보다 높은 순매수를 기록한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3072억원), ACE 미국S&P500 ETF(2568억원)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S&P500 ETF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이 상품은 환노출형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환전 절차 없이 손쉽게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연금계좌를 활용한 투자가 유리하다. 장기 우상향하는 나스닥100지수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나스닥100 ETF를 활용해 장기 우상향하는 지수에 적립식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개인연금에서는 100% 한도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는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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