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작가, 부산 청년들 고민 상담한다…"30일 특강"

부산시 취업플러스 아카데미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할 수 있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대학별로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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