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포지하차도에 15㎝ 이상 물 차면 차단막 자동 작동

정윤덕 2024. 8. 22.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지방도 609호선 내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설은 지하차도에 15㎝ 이상 물이 차면,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긴급상황 진입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도 건설본부는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와 지난해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가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9억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진입구 양방향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 내포지하차도에 15㎝ 이상 물 차면 차단막 자동 작동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지방도 609호선 내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설은 지하차도에 15㎝ 이상 물이 차면,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긴급상황 진입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하차도 안팎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도로관리부서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건설본부는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와 지난해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가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9억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진입구 양방향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