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옥상서 알몸으로 자고 있던 남성…관리인 나타나자 '주섬주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낮에 건물 옥상 앞에서 알몸으로 자고 있던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원룸 건물의 옥상에 올라갔다가 알몸의 남성을 발견했다는 한 관리인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리인은 한낮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종이상자로 몸을 덮고 자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관리인은 "원룸 주민들로부터 배달 음식과 택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혹시 저 남성이 범인인 건 아닌지 의심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대낮에 건물 옥상 앞에서 알몸으로 자고 있던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원룸 건물의 옥상에 올라갔다가 알몸의 남성을 발견했다는 한 관리인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리인은 한낮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종이상자로 몸을 덮고 자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알몸 상태였다.
너무 놀란 관리인은 남성을 향해 고함을 질렀고, 남성은 그제야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관리인을 밀치고 그대로 달아났다.
관리인은 "원룸 주민들로부터 배달 음식과 택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혹시 저 남성이 범인인 건 아닌지 의심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입주민이 아니라면 건조물침입죄다" "많이 더웠던 건가" "별사람이 다 있네" "입주민 음식 훔쳐서 옥상에서 먹은 거 아니냐"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들 내 고품질 유전자 원해"…억만장자∙근육질 30대 정자가 '50만원'?
- '오묘한 매력' 고민시…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매력[엔터포커싱]
- 차 보험료 깎아줘도 안 받은 어르신 99.5%
- "상사와의 카풀 때문에 퇴사합니다" 신입 사연에 '공분'
- 대출 늘어 은행 상반기 이자이익만 30조 육박
- "확약서 쓰면 조합원도 돼요"…'평촌 트리지아' 드디어 입주 시작
- 사면초가 두산, 지배구조 재편 물거품 가능성
- '의대생 남친'에 살해당한 피해자 아버지 "병원 건물 필요해 딸 구속"
- 강남 타워팰리스서 화재, 주민 대피…"선풍기에서 불" 추정
- 성추행 범죄 50대, 앙심 품고 중학교 침입해 교감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