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달 13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강소 기업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직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동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와 함께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했다. 참여 기업이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이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간 개최된다. 일반 사무부터 정보기술(IT)·마케팅·청소·경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성동구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으로, 참가 신청서는 행사 종료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 청·장년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 등 취업이 필요한 누구라도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직무강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성동구는 오는 10월 25일에는 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강소 기업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직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했던 명문대 대학원생 딸”…양재웅 운영 병원 사망 가족, 고인 사진 공개
- [속보]아파트 흡연장서 70대 이웃 때려 숨지게 한 20대 체포
- “아내 포함 42명 살해·유기” 연쇄살인 용의자, 감방 쇠창살 끊고 도주
- 아무리 주차공간이 없었어도…철로에 차 놓고 간 젊은 남녀
- “제가 왜 출국금지죠?”…파출소 찾아온 외국인 남성의 정체
- 117세 세계 최고령 ‘슈퍼 할머니’ 눈 감았다…전날 임종 예감 글 남기기도
- “엘베없는 5층서 반품, 컴퓨터 든 상자 던지듯 ‘쾅’ 택배기사”…온라인서 논란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태어나서 윤석열·한동훈 본 적 없어”
- 군부대 교회 女화장실서 발견된 몰카…설치한 사람은 목사
- “내 정자, 50만 원에 판매중”…억만장자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