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달 13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이승주 기자 2024. 8.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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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강소 기업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직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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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제공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동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와 함께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했다. 참여 기업이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이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간 개최된다. 일반 사무부터 정보기술(IT)·마케팅·청소·경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성동구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으로, 참가 신청서는 행사 종료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 청·장년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 등 취업이 필요한 누구라도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직무강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성동구는 오는 10월 25일에는 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강소 기업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직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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