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집으로 찾아가는' 중증 장애인 미용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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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외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16개 미용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용사가 직접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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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외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16개 미용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용사가 직접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해 이뤄진다. 가정 방문 시 보호자(활동보조인 등)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주민센터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유관 기관이 추천한 대상자에게 제공되며, 구는 협력 기관들과 함께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중증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901-6671)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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