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고백' 강민경, 이탈리아서 난해한 스타일링 "익어가는 이마빡"

최지예 2024. 8. 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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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이탈리아에서 난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앞서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브이로그에 정신의학과 상담을 받고 번아웃 증후군 진단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가수 활동에 미용 사업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며 번아웃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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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강민경 인ㅅ타그램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이탈리아에서 난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강민경은 "이태리 모기 두방, 익어가는 이마빡, 여기 사람보다 더 마셔제낀 식전주, 넋을 잃게 하는 북부의 호수, 그리고 천사 셋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제 베니스로!"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강민경은 하얀색 볼륨 티셔츠에 검정색 긴 바지를 입고 몸매를 뽐냈다. 다만, 머리에는 검정색 스카프를 둘렀는데 그 모습이 성냥팔이 소녀 같은 인상을 줘 눈길을 끈다. 

/사진 = 강민경 인ㅅ타그램


앞서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브이로그에 정신의학과 상담을 받고 번아웃 증후군 진단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가수 활동에 미용 사업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며 번아웃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일을 한지 4~5년 됐다"며 "헐떡이면서 일을 하던 중에 이틀간 누워만 있었는데 너무 짜증이 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의사는 "교감신경계가 정상보다는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 있다"며 "살짝 지쳐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강민경은 여행을 선택, 번아웃 증상에서 해방되기 위해 여유를 즐기며 휴식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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