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4번째 사망사고…특별감독 실시하라”

손민주 2024. 8. 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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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감전사한 것과 관련해 노조가 특별감독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21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다섯달 사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네 차례 발생했다"면서 금호타이어에 대한 안전보건진단 명령과 특별감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외부업체 소속 노동자가 발전기 교체 작업을 하다 감전돼 사망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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