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마니아→대세 취향 부상 피스타치오 간식 선봬

피스타치오초코별 등 6종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두바이 초콜릿 인기에 힘입어 마니아틱에서 대세로 거듭난 피스타치오 간식 6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별'과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 바크씬'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웨하스' 등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최근 2030세대 영상 매체 소비력이 높아지고 디토 소비(특정 인물이나 콘텐츠 모방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이 사전 예약판매에 이어 2일부터 정식 출시해 선보이는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은 이달 1~21일 과자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고, 피스타치오 함유 상품의 이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50배가량 뛰었다.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별은 벨기에산 초콜릿이 함유된 별 모양 과자에 피스타치오 파우더를 뿌려 '단짠단짠'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 상품인 세븐셀렉트 초코별에 피스타치오를 가미한 이색맛 상품으로 한정판 물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피스타치오 바크씬은 세븐셀렉트 바크씬 시리즈에 피스타치오 초콜릿과 원물을 넣었다. 바크씬 초콜릿은 얇은 나무껍질 모양 초콜릿으로 다량의 견과류가 함유돼 와인 안주로 페어링하기 좋다. 내달 11일 출시 예정이다.

초코칩이 20% 함유됐고 피스타치오 가루가 들어간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쿠키'와 웨하스 속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고 원물이 씹히는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웨하스',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약과',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파이'도 9월 선보인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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