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부산 사하구 270세대 아파트 6시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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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났다.
22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아파트 27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지난밤 부산의 최저 기온은 27.7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지만 전기 공급이 끊겨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구 사용이 제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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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났다.
22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아파트 27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기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밤 부산의 최저 기온은 27.7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지만 전기 공급이 끊겨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구 사용이 제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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