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1000달러 돌파…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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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6만1000달러대를 돌파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21일) 대비 3.23% 오른 6만1243.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건 오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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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21일) 대비 3.23% 오른 6만1243.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 대비 1.85% 오른 2633.17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건 오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선 "대다수 위원은 지표가 지속해서 예상대로 나온다면 다음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주시했다"고 밝혔다.
의사록은 지난달 30일에서 31일까지 열린 FOMC 회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트레이더들은 대체로 연준이 오는 9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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