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다음 달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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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다음 달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 농업인 등 누구나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회원가입 한 농업인에게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를 제공했지만 향후에는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필지 단위로 개별 농장의 기상정보, 재해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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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다음 달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 농업인 등 누구나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 정보를 재분석해 농장 단위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합니다.
현재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11종)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합니다.
현재는 회원가입 한 농업인에게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를 제공했지만 향후에는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필지 단위로 개별 농장의 기상정보, 재해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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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청장은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 2025년 말까지 전국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함께 농협 등 민간에도 정보를 개방해 서비스 이용률을 대폭 높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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