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수요 옮겨갔나…롯데온 “신상품 라방에 118만명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온이 지난 19일 진행한 뷰티 브랜드 나스(NARS) 신상품 판매 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118만명이 접속해 올해 최고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원준 롯데온 트렌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반나절만에 매출이 3억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며 "캐치티니핑 본사 공식 브랜드인 이모션캐슬과 협력을 통해 100% 정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188만명 접속…올해 최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온이 지난 19일 진행한 뷰티 브랜드 나스(NARS) 신상품 판매 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118만명이 접속해 올해 최고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공식 출시일보다 먼저 출시한 ‘나스 뉴 익스플리싯 립스틱 세트’이다.
롯데온은 지난 20일 롯데온에서 선보인 ‘캐치티니핑 F/W(가을/겨울) 메가세일’ 행사에서도 하루 매출 7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롯데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인기와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이 맞물리면서 매출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원준 롯데온 트렌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반나절만에 매출이 3억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며 “캐치티니핑 본사 공식 브랜드인 이모션캐슬과 협력을 통해 100% 정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티메프 사태’ 이후 믿을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높아진 고객 니즈(수요)가 롯데온을 찾는 이유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은 30·40 여성 고객이 집중된 키즈와 뷰티 제품 등이다.
한편 롯데온의 지난달 신규 가입자 수는 6월 대비 10% 가까이 늘었고, 8월 첫주는 지난달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신규 브랜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에는 판매수수료를 면제하고, 이와는 별개로 연말까지 매달 선착순 500곳의 판매자에게 무상 광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유빈과 셀카가 죄?” 북한 선수들 ‘히죽히죽 웃음’ 처벌 가능성
- '이혼 후 열애 그리고 결별' 황정음 "그럴 자격 있어" 의미심장 글
- "이정재 믿고 2천억 썼는데"…망한 '이 작품' 2는 안만든다
- "남편이 16살 연하 알바생과 바람피웠다"...폭로한 전처 피소 위기, 왜?
- 욕하면서 본다?…‘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조회수 30만·구독자 5000명↑
- "최민식, 출연료 기부는 하고 티켓값 내리라 하나" 비판한 교수
- '부조리 폭로' 안세영, 협회 조사 불응…대신 장미란 만났다
- “돈가스에서 2㎝ 머리카락 나왔다” 주장에…‘환불 거부’한 사장님, “내 머리카락은 3㎜”
- 박지성·김민지 부부 결혼 10주년 자축…"당신을 존경합니다"
- 평점 5점 만점에 4.9점…성시경의 ‘경탁주 12도’, 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