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중학생 4명 수사
이준석 2024. 8. 22. 08:27
[KBS 부산]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 유포한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4명이 지난 6월 같은 학교 학생과 교사 얼굴을 합성한 음란 사진 수십 장을 만들어 유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학생들에 대해 정학과 출석 정지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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