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속...누적 온열질환자 3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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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누적 온열질환자가 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을 보면 지난 20일 온열질환자가 98명 발생했고,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도 2명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5월 20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2천994명, 사망 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532명, 사망 30명보다 462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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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누적 온열질환자가 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을 보면 지난 20일 온열질환자가 98명 발생했고,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도 2명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5월 20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2천994명, 사망 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532명, 사망 30명보다 462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염에 따른 가축피해도 늘어 6월 11일부터 어제까지 폐사한 가축은 돼지 6만 마리, 가금류 94만3천 마리 등 100만3천 마리를 기록했습니다.
또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조피볼락 676만2천 마리, 강도다리 159만9천 마리, 넙치 등 289만7천 마리 등 양식 어류 1천125만9천 마리가 죽은 것으로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신고됐습니다.
전국에 영향을 줬던 태풍 '종다리'는 어제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집중 호우로 일부 지역에 주택·차량 침수 피해 등을 남겼습니다.
경남 양산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토사 유출 피해가 1건 있었고, 인천과 울산 등에서 차량 침수 7건, 경기·인천에서 주택 침수 29건, 상가 침수 7건 등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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