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2Q 전망치 하회…목표가 ↓"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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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제우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22일 분석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제우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30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2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건 고수익성 제품인 AVP세정장비 매출 인식이 이연돼 OPM(영업이익률)이 낮아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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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제우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췄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제우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30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2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건 고수익성 제품인 AVP세정장비 매출 인식이 이연돼 OPM(영업이익률)이 낮아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늘어난 5445억원, 영업이익은 757% 증가한 612억원으로 추정했다. 차 연구원은 "하반기 주요 고객사의 AVP세정장비 셋업이 집중될 전망"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범용 DRAM(디램) 전공정 투자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는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지만 연간 실적에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범용 DRAM 전공정 투자에 대한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어 고객사의 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의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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