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사리 대조기' 잠길 듯 말듯한 소래포구 [TF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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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높이 차이가 연중 가장 크게 벌어지는 '백중사리 대조기'인 22일 오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가 물에 잠겨 있다.
'백중사리 대조기'는 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 높이 차이가 연중 가장 크게 벌어지는 기간으로 이달 20~2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이날 오전 6시 29분에는 인천의 해수면 높이가 최고 수위인 9m 6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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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인천=박헌우 기자] 바닷물 높이 차이가 연중 가장 크게 벌어지는 '백중사리 대조기'인 22일 오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가 물에 잠겨 있다.
'백중사리 대조기'는 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 높이 차이가 연중 가장 크게 벌어지는 기간으로 이달 20~2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이날 오전 6시 29분에는 인천의 해수면 높이가 최고 수위인 9m 6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양수산부는 소래포구와 인천수협 등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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