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변 모래사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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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 울진군 울진읍 한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방파제 부근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며, 현장 도착 당시 A 씨 시신은 이미 모래사장으로 떠밀려온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울진해경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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