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홍보 모두 잡았다" 원주만두축제 유튜브 쇼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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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성공적인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위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쇼츠가 화제의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쇼츠는 시정홍보실 직원이 기획하고 동영상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신곡 '쿵쿵따'를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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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성공적인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위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쇼츠가 화제의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쇼츠는 시정홍보실 직원이 기획하고 동영상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신곡 '쿵쿵따'를 패러디했다. "꿍스 꿍스 쿵쿵따! 제가 이기면 원주만두 사주는 거예요!"라는 댄스챌린지 형태의 짧은 동영상이다.
영상이 공개된 후 '마라탕후루' 열풍의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댓글 "만두만두한귀요미"를 단 후 시민들의 댓글 릴레이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본인등판 신기방기, 서이브님 만두축제 오시면 대박날 듯, 만두축제도 서이브님도 응원합니다 등 댓글들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하기 쉬운 쿵쿵따 게임을 패러디한 쇼츠를 통해 축제 홍보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는 기획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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